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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로 출범 4주년을 맞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양성홍)은 3월 14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포교사단 총재인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과 중앙종회 사무처장 상운 스님, 포교국장 진각 스님, 양성홍 포교사단장, 김기병 초대단장, 임희웅 수석부단장과 전국 6개 지역사단 단장 및 단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법회에서 양성홍 단장은 “우리 사회는 더 많은 곳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초발심의 서원을 다짐하며 정진, 또 정진하자”고 다짐했다.
포교원장 도영 스님은 법문에서 “사회가 어지러울수록 포교사 여러분이 밝은 등불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에 그런 등불 역할을 한 조직이 없다면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조직하고 지역불교를 활성화를 다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영 스님은 또 “오늘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라 했듯 출범 4주년 법회가 기필코 전국 방방곡곡을 불국토로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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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각 분야에서 포교에 앞장 서 온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서울경기 홍보전략팀(팀장 황정옥)과 전북지역포교사단 이수영 포교사가 각각 총무원장상을 받았으며 대전충청어린이팀(팀장 조명숙)과 부산경남포교사단 이기선 포교사가 종회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부산경남 군포교보현팀(팀장 유상조) 등 3팀과 서울경기 배규호 포교사 등 3명이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으며, 93세로 최고령 포교사인 이흥세(93, 마포포교원 원장) 포교사가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포교사단은 이날 역사문화기념관 건립 불사에 보태라고 모금한 1천만 원을 포교원장 도영 스님을 통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