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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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만으로 살 수가 없네요.’
슬하에 자녀와 형제자매 없이 혼자 사는 할머니가 심장병을 앓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 성북동에서 사는 김용순 할머니(88)는 현재 믿고 의지할 피붙이 없이 고혈압과 관절염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 할머니는 60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남동생 집에서 같이 생활했었다. 하지만 최근 남동생마저 사망하자 김 할머니는 월 15만원 월세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인근 보문사에서 허드렛일을 도우면서 신행생활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요즘 들어 심장병이 도져 이마저도 못하고 있다. 또 정부보조금 월 28만원은 부쩍 늘어난 약값과 월세비를 내는데도 빠듯하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93-21-0468-736(예금주 김용순), (02)921-4887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
2004-03-11 오전 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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