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여성영화제(WIFFIS2004)가 4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및 녹색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제인 캠피온 감독의 ‘인 더 컷(In the cut)’을 비롯해 신인 여성감독들의 작품을 모은 ‘영 페미니스트 포럼’과 ‘아시아 특별전’, ‘마가레테 폰 트로타 감독 특별전’ 등의 주제로 나눠 22개국 7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류미례, 임순례, 박경희, 이수연, 김소영 등 국내 감독들과 안젤리카 레비(독일), 리사 마도에린(스위스) 감독 등이 관객과 대화를 갖는 순서도 마련됐다. www.wff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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