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월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불교, 개신교 등 7대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운영 협조를 요청했다.
신임 인사차 이날 오찬을 마련한 김우식 비서실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종교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지하 스님을 비롯해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길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혜정 원불교 교정원장, 김철 천도교 교령,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최근덕 성균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