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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종 종정 연화 대종사 취임
미륵종 제3세 종정 연화 대종사 취임법회가 2월 29일 울산 언양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회는 창종 13주년 기념법회와 겸해 진행됐다.

새 종정 연화 스님은 취임법어를 통해 “항상 교묘함을 즐기는 것은 부처님의 행이요 복과 지혜를 닦는 것은 부처님의 법이지만 지관을 갖추지 못하면 보리의 도에 들어갈 수 없다는 부처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수행과 포교에 매진하여 종단발전을 이루라”고 법문했다.

앞서 미륵종 총무원장 송정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종정 연화 대종사를 정점으로 21세기 선진 교화종단으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연화 대종사는 1937년 부산에서 태어나 54년 광양 백운사에서 구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뒤 송광사 강원을 수료했다. 이후 해인사 용탑선원 등 제방선원에서 용맹정진했으며, 70년 김해 대인사를 창건해 수행과 포교에 진력해 왔다. 이후 미륵종 원로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산 대인사 조실로 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3-04 오전 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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