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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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사조 신인상 등단, 밀행 스님 첫 시집
“사람은 바다를 닮아 있어서/ 늘 자기 안에 샘을 가지고도 밖을 통해 그리움을 적시려 한다/ 늘 밖으로만 열려있는 삶은/ 자기의 샘물을 마르게 할 뿐이다”(‘바다는 목마르다’ 中)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과 2002년 한국인터넷문학상 시 부분 당선으로 등단한 밀행 스님의 첫 시집. 스님은 “오늘날 불교 시문학은 변방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시집은 내 대한 마음의 점검이며 성찰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 ‘봄비’와 ‘흐르는 섬’, ‘잊혀진 얼굴’ 등 60여 편의 시가 담겨 있다.

새벽으로 가는 길
밀행 스님 시집
오감도
6천5백원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4-03-03 오전 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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