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26 (음)
> > 캠페인 > 나눔
“올해는 남을 위해 봉축등 켭시다”
(사)우리는 선우는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에 동참. 올 봉축기간에 자비의 등달기 운동을 펼친다. 사진은 자비의 등달기 운동에 참여한 불자들의 행진 모습.
올해도 서울 장충단 공원에 남을 위한 봉축등이 밝혀진다. ‘심신의 건강 및 쾌유를 비는 등’ ‘모든 인연의 도움에 감사하는 등’ ‘복된 삶을 기원하는 등’ ‘가정, 국가, 세계의 안녕을 기원하는 등’ ‘학업, 직장, 사업 등의 성취를 기원하는 등’ ‘사랑하는 이를 위한 등’ ‘사랑하는 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등’…. 이렇게 이웃을 위한 10종류의 자비의 등이 매달린다.

(사)우리는 선우는 현대불교신문사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에 동참을 선언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1~28일까지 장충단공원에서 ‘자비의 등 달기’ 운동을 펼친다. 5천 등을 목표로 하는 자비의 등 보시금은 소외받고 있는 이웃과 장애우 가을 나들이 행사에 쓰여진다.

자비의 등달기 행사 기간동안 매주 토,일요일 장충단공원에서 ‘문화 바로세우기’라는 주제로 독도관련행사와 불교문화재 파손에 대한 사진전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는 대구지하철 참사자 추모 배지달기, 환경을 위한 사진전시회 및 컵등 만들기, 기아, 소외아동 사진전시 및 컵등 만들기, 영가를 위한 컵등 만들기등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이번 자비의 등달기 행사는 나눔의 불사라는데 의미가 있다. 내가 아닌 이웃을 위해 등을 달고 그 보시금으로 다시 한번 더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자는 것. 접수기간은 3월 2일~5월 26일까지이며, 등 보시금은 일반 1만원, 대학생 5천원, 중고생 3천원, 군인 2천원이다. 문의 (02) 2278-8672~3(담당: 박신영)

이와 함께 올해에는 현대불교신문 인터넷 일간 붓다뉴스(buddhanews.com)를 통해 이웃들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서비스도 실시한다. 카드는 고마운 마음을 직접 상대방에게 발송하고,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등달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함께하는 릴레이 신행문화의 전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는 선우 성태용 대표는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마음을 불자들이 함께 나눠야 한다”며 “자비의 등은 장애인과 불자들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불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
2004-03-02 오후 1:5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6.2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