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된 어린이 청소년 찬불가를 국내외에 보급하겠습니다”
현대불교와 전국 어린이 청소년 법회에 찬불가 테이프 보내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좋은 벗 풍경소리 회장 성행 스님(의왕 청계사 주지). 이번 캠페인이 목표대로 진행되면 전국 불교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법회등에서 창작 찬불가가 울려퍼질 전망이다.

스님은 “조기교육열풍, 세계화 웰빙화 시대에 맞는 밝고 명랑한 컨셉의 찬불가를 보급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님은 캠페인 진행과 관련해 3~4월경 영어 찬불가 발표회를 갖고,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지도자교육 과정에 창작찬불가가 교육돼 여름어린이 청소년 캠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또 세계 각국에 영어 찬불가 테이프를 보급하여 한국불교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피력했다.

성행 스님은 “종단을 비롯 각 사찰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부대중의 후원을 요청했다. 후원문의 (02)723-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