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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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응당 지안 스님 원적 둘째날 표정
관응당 지안(觀應堂 智眼) 스님이 원적에 든 둘째날 직지사는 빈소를 마련하고 장의 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오전부터 화환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문객이 다녀갔다. 그러나 둘째날이고 휴일이다보니 아직은 붐비거나 복잡하지는 않았다.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오전에는 스님이 주석하셨던 중암으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후 3시까지 약 100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행사기획단과 홍보단이 파견되어 일의 진행을 도왔으며, 도리사 법등스님을 중심으로 장의절차를 위한 회의가 거듭됐다.

관응당 지안 스님의 빈소는 오후 3시경 설법전에 마련되었으며, 1996년 화가 김호석이 그린 진영(眞影)이 걸렸다.

그 외 조계종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종산, 송광사 영조,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통도사 주지 현문, 강주 혜엄, 동화사 주지 지성, 봉선사 조실 월운, 파계사 율원장, 파계사 주지 성우, 불교대학 불교학과 강주, 회주, 총무원문화부장 탁연, 전국비구니회, 불교신문사 사장, 쌍계사 고산 스님이 다녀갔다.
배지선 기자 | jjsun@buddhapia.com
2004-03-01 오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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