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화학회(회장 김용정)의 학술발표회가 재개된다. 선문화학회는 3월 6일 서울시 안암동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제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혜봉 스님(지족암 주지)이 '<끽다거(喫茶去)>화두의 전개양상에 관한 연구' 주제발표하고 오상룡(상주대) 교수, 김영욱(가산불교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에 대해 논평한다. 또 양형진(고려대) 교수는 '과학으로 본 무아관'을 발표, 박영재(서강대) 교수와 김종욱(동국대) 연구교수가 논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