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은 법주사 주지 후보 선출과 관련, 2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총 221명의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또 주지 후보로 등록한 도공ㆍ각현ㆍ성천ㆍ성일 스님에 대해 결격 사유가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월 27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월정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한다. 보궐선거는 전 종회의원 정념 스님이 월정사 주지로 선출됨에 따라 겸직금지 조항이 적용돼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