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6 (음)
> 종합 > 종단
영통사 복원용 기와 4차분 전달
개성 영통사 복원을 위한 4차분 통일기와가 북측의 사정으로 중단된지 100여일 만에 다시 북측에 전달됐다.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이사장 운덕)는 2월 23일 4차분 6만5천장의 기와를 14대의 16톤 트럭에 실어 개성으로 보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모두 33만장의 통일기와가 지원됐으며, 앞으로 3월 8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13만장이 추가로 전달된다.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을 비롯해 북송단장 무원 스님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에서 환송법회를 열었다.

운덕 스님은 “남과 북이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불교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원력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2-24 오전 8:23: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