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강동균) 제4대 회장단 취임식과 <정토학연구> 6집 출간기념회가 2월 26일 오후 5시 서울 남산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제4대 회장에 법산 스님(동국대 불교대학장), 수석부회장 겸 총무이사에 보광 스님(동국대 교수), 부회장 겸 학술편집이사에 태원 스님(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 감사에 세민 스님(해인사 주지)과 김영미 교수(이화여대 사학과), 명예회장에 강동균 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 제4대 회장단은 지난해 9월 총회에서 선출된 바 있다.
같은 날 출간기념회를 갖는 <정토학연구> 6집은 ‘정토신앙에 있어서 의례·의식의 의의'(강동균), '<선원청규>에 나타난 정토의식’(법혜 스님), ‘정토 제사의 예참에 대한 소고’(태원 스님), ‘정토예불문에 관한 연구’(보광 스님), ‘상장례에 나타난 왕생미타정토 행법’(정각 스님), ‘김탄허의 교육과 그 성격’(김광식), ‘불교의 생명윤리사상 연구’(곽만연), ‘<대승장엄경론>의 삼성설 연구’(김명우), ‘<화엄종요>에 나타난 원효의 <화엄경> 이해’(김종인), ‘화장의 역사, 화장로 시설관리 실태분석 및 방향’(안우환), ‘일본 근세말기의 장법과 묘제에 관한 연구’(조기호) 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