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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학원 이사회 정족수 미달로 또 무산
동국대 재단 이사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학교법인 동국학원 제147회 이사회는 이사 6명만이 참석, 이사회 개회를 위한 정족수(7명 이상)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예산안과 신규 교수 임용 승인, 정관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개학을 앞둔 학사일정은 물론 내년 3월을 목표로 했던 일산 불교종합병원 개원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현해 스님이 이사장에 선임된 후 소집된 첫 이사회였던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 번째 이사회마저 무산된 것은 이사장 선임 과정의 후유증이라는 것이 대체적 의견이라 ‘이사회 내부 결속력 다지기’도 숙제로 남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현해 스님과 현성ㆍ영담ㆍ영배 스님과 동국대 홍기삼 총장, 황창규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권형진 기자 | jinny@buddhapia.com
2004-02-18 오후 2:14:00
 
한마디
꼭 지금 국회를 보는 것과 똑같군요. 화합을 중시하는 불교인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군.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회의에 참석도 안하고 중요한 현안을 처리도 하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이사들의 자질에 문제가 있군요 . 다 퇴진시키는 것이 좋을듯함. 병원은 지워 놓고 3년째 감감 무소식 동국대와 조계종의 위상이 땅아래로 떨어졌으며 타종교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고 춤을 출 노릇이네... 전부 대오각성하고 이기회에 이사들의 자질을 우리도 검증 합시다...
(2004-02-19 오전 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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