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조계종 마을’이 오는 4월 중순 쯤 완공될 예정이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사 중간 점검 차 스리랑카를 방문한 사회국장 효웅 스님은 “현재 공사는 60~70% 정도 진행됐으며 4월 중순 쯤 완공 될 예정”이라며 “완공식 때 총무원장 스님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 라트나푸라 지역에 조성되는 조계종 마을은 스리랑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조성되며,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108여 채와 사찰, 보건서, 유치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계종은 두 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