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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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편의 구도시 묶어
“말없이 벽을 바라본다/ 벽을 바라보면 또 다른 하나의 벽을 쌓는다/ 마음에 부질없는 벽을 쌓는다”(‘나 버리기’ 中)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을 씨가 명상과 사색으로 인도하는 365편의 구도시를 묶어 펴냈다. 각 시마다 참선과 단전호흡, 명상 용어를 간략하게 풀어 놓아 시의 이해를 돕는다.

금빛비늘
이을 지음
청어
1만원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4-02-10 오전 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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