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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대구지하철참사 1주기를 앞두고 대구시 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음력으로 1주기를 맞는 2월 7일(음력 1월 17일) 유가족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법당에서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사찰에서 중앙로역까지 추모 시민걷기 행사로 이어진 이날 천도재는 중앙로역에서 노재를 지내고 ‘영가전에 올리는 우리들의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 날의 비극을 상기시키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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