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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복지회와 감천복지재단에서는 치매노인 전문 요양원을,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불교계 운영 복지재단들이 복지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복지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불교사회복지회가 2002년부터 대구시 남구 이천동에 준비중인 저소득층 치매노인전문요양원 “여래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5평 규모로 70베드를 갖추고 3월말 개원예정이다.
또 조계종 감천복지재단도 지난해 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600평 규모의 치매중풍노인 전문요양원을 대구시 동구 진인동에 착공했다. 9월경 완공되는 요양원에는 치매노인 7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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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체육관은 빠르면 내년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00평규모로 경주시 황성동에 지어질 장애인체육관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경주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훈련에 큰 도움이 되며, 지역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사업과 관련 제9교구본사 동화사도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계획을 넌지시 밝히고 있어 지역 복지사업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