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관통도로 저지 운동의 한 축이었던 불교환경연대가 지난 2년여간의 북한산 문제와 관련된 활동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월 12일 오후 2시 조계사 불교대학 4강의실에서 열리는 ‘북한산 국립공원 반대활동 평가 토론회’는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활동과 불교환경연대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박선경 시민사회연석회의 사무국장이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박석동 불교환경교육원 사무국장이 ‘불교환경활동의 새로운 모색’을 각각 주제 발제한다.
발제후 이정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사무처장의 사회로 소주제에 따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