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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자비원 대표이사 현문스님 선출
"어려운 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이 우선되어야 한다. 소외된 어르신들을 부처님같이 섬기며 종교계의 으뜸가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제2대 대표이사로 선출된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은 법인 설립 14주년을 맡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월하 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이었던 통도사자비원 대표이사를 맡게 된 현문 스님은 "91년 전국의 사찰로서는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했을 정도로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월하 스님의 뜻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통도사자비원은 전국 사찰 중 최다 사회복지시설을 운영중이다.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운영하는 시설은 양로원 시설, 마산중리복지관, 경남학생기숙사, 울산남구노인복지관 등 14곳에 이른다.

특히 2004년에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치매 및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외 노인들을 수용 보호하기 위한 노인전문요양원 건립을 앞두고 있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2-03 오전 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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