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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했던 창녕 관룡사 석장승 찾았다
지난 1월 10일 도난당했던 창녕 관룡사 석장승이 회수됐다.

창녕 경찰서는 창녕군청 당직실로 ‘석장승이 홍성에 있다’는 제보전화가 걸려왔고, 2일 이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 구항면 벽돌 폐공장에서 회수한 석장승 한 쌍은 회손된 곳 없이 제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함께 진행했던 문화재청 사범단속반 강신태 씨는 “제보자의 신원을 묻자 전화를 끊는 등 주변 정황으로 볼 때, 창녕 인근 지역을 탐문 수사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용의자가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회수한 석장승은 관룡사의 매미 피해 복구가 끝날 때까지 경찰서에서 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유진 기자 | e_exist@buddhapia.com
2004-02-03 오전 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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