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부 직원들이 새청사(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사짐을 풀며 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 박재완 기자

조계종 총무원의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새 청사 입주가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27일에는 총무부, 재무부, 호법부, 종회사무처가 현 총무원 청사에서 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이사를 마무리하고, 28일에는 기획실, 사회부, 문화부 등이 입주하게 된다. 그리고 29일에는 이사짐 정리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는 새 청사에서 종무행정에 들어가게 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2월 9일 새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며, 교육원은 별관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쯤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