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가 주관하는 ‘시민운동가 마음나누기-쌀 지원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재가연대는 본인이 무급으로 일하고 있거나 교통비 정도만 받는 경우, 가족이 질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 처한 전국 21명의 시민운동가를 마음나누기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에겐 1인당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서울 봉은사(주지 원혜)에서 협찬 받은 백미 각 40kg씩이 지원된다.
재가연대 윤남진 사무처장은 “올 하반기 ‘제2차 시민운동가 마음나누기’ 사업에서는 더 많은 협찬을 확보해 여러 시민운동가들과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