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2003년 계미년 동안거에는 전국 93개 선원에서 모두 2,256명의 스님이 결제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 방함록 편집위원회가 최근 펴낸 <계미년 동안거 선사방함록>에 따르면 계미년 동안거 결제에 들어간 선원은 비구선원 58곳, 비구니 선원 35곳 등 모두 93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결제 인원은 비구스님 1,309명, 비구니스님 947명 등 총 2,25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