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3층 석탑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원평리 3층 석탑은 높이 3.1m 폭 1m 크기의 고려시대 석탑으로 기단과 탑신에 향로와 동물상이 조형된 희귀한 양식의 탑으로, 고려시대 탑 양식 변화 연구와 관련한 귀한 자료다.
원래의 사찰은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나, 병자호란(1636년) 때 소실되고 현재는 탑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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