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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중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박원구 불자(35)는 며칠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간이식 희망자가 나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박원구 불자는 현대불교신문 대구 주재기자와 대구 불교방송 기자로 일하며 부처님 법을 전하다가 지난해 12월 간 이상으로 입원해 지금까지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갑작스레 급성 간부전으로 병세가 악화되면서 간이식을 하지 않고는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에 빠졌다.
박원구 불자의 혈액형은 B형이며, 현재 생명나눔실천회도 박원구 불자를 살리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혈액형이 맞는 간이식 희망자가 나서지 않아 발만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도움 주실 분은 011-9592-3509(박원구) 또는 019-357-7217(한명우)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