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 갤러리는 2004년 신년 특집전으로 ‘허왕/황영성 개인전’을 1월 13일~2월 13일까지 개최한다.
부산시립미술관장이자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인 허황 선생은 모노크롬회화(단색 평면회화)부분 국내 최고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0년대부터 ‘가변의식’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형태를 표현한 흰색 히와의 정수를 보여준다.
조선대학교 황영성 교수도 사람, 동물 등의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가족 이야기’ 등의 작품을 통해 기계화물결 속에서 점점 개인주의화 되는 현대인들에게 바람직한 가족상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제시한다. 052)235-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