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첫 세계불교 대표자회의가 열린다.
알 티와리 비하르주 관광청장은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인도 보드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세계불교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떻게 세계평화를 이끌 것인가’를 주제로 각국의 불교 대표자들이 토론을 벌인다.
주정부는 이 행사를 위해 5500만루피(한화 12억원)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된 불교축제를 연다는 계획이다.
인도=이지은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