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는 12월 30일 전남대병원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기금지원식을 갖고 900만원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11월부터 두달동안 문빈정사 앞에서 '소아암환아돕기공연' 등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김용태(7살,소아백혈병) 김한결(13살 저성장증) 양동화(16살,골육종) 등 3명의 환아에게 전달됐다.
생명나눔 실천본부는 장기기증운동, 혈소판 공여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투병지원사업일환으로 진료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에도 7차에 걸쳐 14명의 소아암환자들의 치료비로 총 4990여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