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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계미년 동안거 해제 "계속 정진하라"
1월 1일~2월 24일, 승려 안거
천태종 계미년 동안거 해제식이 지난해 12월 26일 총본산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 각 말사, 회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종정 도용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운덕 스님, 감사원장 정산 스님 등 종도 6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제식에서 도용 스님은 “방심하지 말고 늘 여일한 믿음으로 계속 기도 정진하라”고 해제 법문을 내렸다.

이번 동안거에는 구인사 1천2백여명을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1만여명이 동참했다.

한편 천태종은 1월 1일 승려 동안거 입제식을 갖고 2월 24일까지 55일간의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계미년 한해 우리 종단은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했지만 전진과 도약의 발걸음을 잠시도 멈추어서는 안 된다”면서 “새 해에도 정법중흥과 구세제민을 염원한 상월원각 대조사의 크나큰 이상이 이 땅에 실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3-12-31 오전 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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