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수상 도서에 우리 불교미술의 원류를 좇은 이주형 교수(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의 <간다라 미술>을 비롯한 6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월 29일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저술 부문>
▲학술 <간다라 미술>(이주형 지음, 사계절)
▲교양 <현산어보를 찾아서>(이태원 지음, 청어람미디어)
<번역 부문>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이황ㆍ기대승 지음, 김영두 옮김, 소나무)
<편집 부문>
▲<세계민담전집>(신동흔 외 엮음ㆍ옮김, 황금가지)
▲<태학산문선>(정약용 외 지음, 정민 외 옮김, 태학사)
<어린이청소년 부문>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백창우 곡, 강우근 외 그림,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