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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재연구소 조사단(단장 지현병)은 12월 24일 법천사지 3차 발굴조사 결과 머리부분이 결실된 금동불입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불상은 불두와 불신, 대좌를 따로 제작해 접합시켰고, 대좌는 불신에 촉으로 고정했다. 대좌 등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 전성기 보다는 후대작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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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밤나무와 소나무가 2단으로 쌓여 있는 방형의 우물지도 발견됐다. 이 우물지 상면에는 회색 뻘층과 자갈층이 형성돼 있어 목재가 잘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