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청장 이종철) 학생 12명이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앙코르 사원 등 베트남·캄보디아 일대의 해외문화유적 탐방에 나선다.
이번 탐방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의 보존·관리 실태, 베트남의 역사박물관과 최초의 대학교인 문묘(Van Mieu) 등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역사유적과 전통문화를 중점적으로 견학한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학생들의 해외 문화와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후 문화재 전문가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해외문화유산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34명의 학생이 일본·중국 지역의 문화유적을 탐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