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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원식에는 몽산스님(대흥사 주지) 행법스님(선덕사 주지) 등 스님과 지홍원, 이동락(변호사), 이돈흥(서예가), 김소선(도예가), 윤동환(강진군수), 이영애(광주예지원)원장 등 차를 즐기는 다인 100여명이 동참했다.
일지암 주지 여연스님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광주를 예향이라고 하지만 변변한 차문화교실이 없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차를 마시고 배우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의차문화연구원은 6년전 법인설립됐으며 산하에 서울,광주,순천 등 경향각지에 12개의 다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