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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임종게로 보도된 게송은 시자 호산 스님에게 화두로 내린 '경책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오후에 수정공개된 스님의 임종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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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終偈(임종게)
臨濟一喝失正眼(임제일할실정안)
임제의 한 할은 정안을 잃어버리고
德山一棒別傳斷(덕산일방별전단)
덕산의 한방은 별전지가 끊어지도다
恁마來恁마去(이마래이마래)
이렇게 와서 이렇게 가니
白鶴高峰月輪滿(백학고봉월륜만)
백학의 높은봉에 달바퀴가 가득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