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서라벌 대학,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경주의 미래-디지털 문화콘텐츠 세미나’가 12월 10일 1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성장 동력으로서의 문화산업’을 주제로 한 1부 세미나에서는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문화콘텐츠’, 송승환(PCM프로덕션) 대표의 ‘한국전통문화의 글로벌 산업전략 사례’, 최재원(아주대 게임애니메이션센터)PD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기파랑전」의 사례와 기술’, 민영문(한국방송공사)PD의 ‘성장동력으로서의 애니메이션 활용 방안-경주유적지와 사이버 체험 테마파크를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 ‘경주의 문화콘텐츠사업 활성화 방안’에서는 김의창(동국대 전자상거래학과) 교수의 ‘디지털 문화콘텐츠 사업의 성공사례’, 정병모(경주대 문화재학부) 교수의 ‘우리문화원형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사례’, 성윤창(서라벌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의 ‘무선망 개방과 모바일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공전략과 방안’, 박종희·남윤석·조영곤·강법주 교수의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관광산업의 연계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054)770-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