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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2003년 연간 주요사업보고, 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의 인사말, 방송위원회 박준영 상임위원,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대표의 축사, 자랑스런불자상, 보리방송문화상 수상자 시상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관 스님은 인사말에서 “양대 상은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시대 불자의 지표로 삼고자 제정됐다”며 “앞으로 건전한 사회문화를 유도하는 등불이 되는 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10여년 넘게 이어온 양 대 상이 중도실상을 구현하는 맑고 깨끗한 사회가 되는 데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왔다”며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계승하고 불교문화를 창달하는 불교방송인, 나아가 우리 방송 전체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기쁨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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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불국토는 부산지역 불교사회복지의 선두주자로 95년에 부산 불교계에서는 최초로 개금복지관을 위탁받았으며, 이후 양정청소년수련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재가노인복지센타, 컴넷 하우스, 보현어린이집, 영주암어린이집, 용호어린이집 등 산하기관을 위탁받으며 복지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