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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상 박범훈 교수, 방송대상 김욱환 PD
제11회 보리방송문화상 및 자랑스런불자상 시상식 거행
사단법인 불국토(이사장 정관)는 12월 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제11회 보리방송문화상 및 자랑스런불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3년 연간 주요사업보고, 불국토 이사장 정관 스님의 인사말, 방송위원회 박준영 상임위원,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대표의 축사, 자랑스런불자상, 보리방송문화상 수상자 시상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관 스님은 인사말에서 “양대 상은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시대 불자의 지표로 삼고자 제정됐다”며 “앞으로 건전한 사회문화를 유도하는 등불이 되는 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10여년 넘게 이어온 양 대 상이 중도실상을 구현하는 맑고 깨끗한 사회가 되는 데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왔다”며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계승하고 불교문화를 창달하는 불교방송인, 나아가 우리 방송 전체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의 기쁨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이번 11회 자랑스런불자상은 중앙대 부총장 박범훈 교수가, 보리방송문화상 대상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남산 4부작’을 연출한 포항 문화방송 김욱환 PD가 수상했다. 또 불교방송 부문 연출상은 ‘2003, 한국에서 노인으로 살아가기’를 연출한 서울 불교방송 박광열 PD, 불교TV 부문 특별상은 서울 불교TV의 이천운, 홍태선 PD가 수상했다.

사단법인 불국토는 부산지역 불교사회복지의 선두주자로 95년에 부산 불교계에서는 최초로 개금복지관을 위탁받았으며, 이후 양정청소년수련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재가노인복지센타, 컴넷 하우스, 보현어린이집, 영주암어린이집, 용호어린이집 등 산하기관을 위탁받으며 복지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김철우 기자 | ingan@buddhapia.com |
2003-12-05 오전 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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