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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 등 15개 사찰 전통사찰 지정될 듯
문화관광부 3일 지정 결의
전남 보성 미륵사와 무안 약사사 등 15개 사찰이 내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 전통사찰지정 자문회의는 12월 3일 문광부 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천한 15개 사찰을 전통사찰로 지정할 것을 결의했다.

문광부는 지정 결의된 사찰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심의를 벌여 문제가 없을 경우 내년 상반기 중 전통사찰로 지정하게 된다.

자문회의에서 전통사찰로 지정키로 결의된 사찰들은 보성 미륵사, 무안 약사사, 순천 도선암, 해남 성도사, 담양 용화사, 완도 학사암, 나주 태평사, 평택 사천사, 무주 향산사, 김제 성모암, 봉화 지림사, 의성 만장사, 구미 약사암, 경주 천룡사, 산청 심적사 등 모두 15개 사찰이다.

이들 사찰들은 전통사찰로 지정받을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전통사찰보수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통사찰지정 자문회의의 결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과 자문회의 조사단의 의견, 문광부의 검토 의견 등 3가지 의견안을 종합 검토한 뒤 이뤄진 것이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
2003-12-04 오전 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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