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평민’을 교육이념으로 삼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에서 4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홍순명 선생의 이야기 모음집.

이 책에선 ‘흥부전’, ‘춘향전’, ‘선녀와 나무꾼’, ‘홍길동전’ 같은 우리 전래이야기가 현대적 시각에서 재창조된다. 주인공의 심성과 주요 사건은 그대로지만, 시대 배경과 사건 전개과정은 모두 달라졌다.

들풀들이 들려주는 위대한 백성 이야기
홍순명 지음
부키
전2권
각권 6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