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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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강 스님 두 권의 시집 펴내
미당 “생에 대한 열심과 성의가 내 가슴을 울린다” 평
“누가 와서 나더러/ 안녕하시냐고 묻는다면/ 하얀 종이에/ 까만 점 하나 찍어 줘야지/ 그래도 누가 와서 나더러/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면/ 이 그림은 어떠냐고 해야지(누가 와서 나더러)”

故 서정주 시인이 “생에 대한 열심과 성의가 내 가슴을 울린다”고 평한 바 있는 시인 혜강 스님이 두 권의 시집을 펴냈다. 스님의 시에서는 우리네 고달픈 삶의 모습과 그 삶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스님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머물고 싶어 떠나는 길, 피안으로 가는 그대
혜강 스님 시집
이소북
각 권 5천5백원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3-12-03 오전 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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