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입적한 조계종 원로의원 청화 스님 사리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청화 스님 49재를 봉행중인 성륜사 문도회는 12월 1일 “장례를 간소하게 치루고 사리도 공개하지 말라는 스님의 유지에 따라 사리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스님의 사리는 49재를 봉행한후 부도탑을 조성해 인연있는 사찰에 봉안한다”고 밝혔다.
청화 스님 사리는 12월 2일 서울 광륜사에서 삼재 봉행에 앞서 공개할 예정이었다. 스님의 49재는 30일 곡성 성륜사에서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