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 33명이 새로 탄생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11월 16일 실시된 제8회 국제포교사 품수 고사에서 영어 29명, 일본어 4명 등 33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품수식은 11월 29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열릴 예정이며 품수식 후 김포 효원 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의 합격자 연수가 있을 예정이다. 국제포교사회는 “보통 한 해 20~22명 정도가 합격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합격자 수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
국제포교사는 95년 처음 배출된 이후 7기까지 143명이 국제포교사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