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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분향소가 마련된 봉원사 풍경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다. 현재까지 법륜종 종정 정각 스님과 일붕선교종 종정 무찰 스님, 일붕선교종 총무원장 동봉 스님, 삼론종 총무원장 혜승 스님, 태고종 중앙호법위원장 법장 스님, 중앙종회 의장 운곡 스님, 전 총무원 부원장 보안 스님, 총무원 부원장 원봉 스님 등 5백여명이 넘는 스님이 봉원사 삼천불전에 차려진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정·관계 인사, 재가불자 등 2백여명도 조문했다. 노무현 대통령,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불교TV 회장 성우 스님 등은 조화를 먼저 보내 종정 덕암 스님의 열반을 추도했다.
한편 태고종 장의위원회는 24일 오전 영결식과 다비식 절차를 확정짓는 한편, 만장 제작 등 장례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