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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열린 이번 천태찬불음악회에는 광주 금광사, 전주 만월사, 진도 삼성사, 벌교 흥교사, 여수 장덕사, 남원 관수사 등 호남지역 6개 천태종단 사찰 신도와 시민 등 2백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합창제를 주최한 금광사 주지 설래장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야 아름다운 소리가 나듯 찬불가를 통해 불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음성공양의 메아리가 호남지역 고을마다 울려 묘법연화로 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제는 각 사찰 합창단의 찬불가 공연과 특별출연한 ‘노래하는 정율스님’의 음성공양, ‘하늘달에 예술단’의 사물놀이, 설장고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