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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병 저지위해 4개종단 성직자 상경
이라크파병 저지를 위해 광주 4개종단 성직자들이 대통령과 정당대표를 만나 설득에 나선다.

광주 가톨릭센타 앞에서 ‘이라크파병반대와 평화실현을 위한 4개 종단 성직자 공동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각 종단 성직자들은 11월 19일 ‘7일간의 공동기도회’를 마치고 이라크파병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계속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4개 종단 성직자들은 회향모임에서 “생명과 평화를 지키는 길은 종교인 본연의 역할이다”고 강조하고 “이라크는 아직도 전쟁상황으로 전투병이든 비전투병이든 파병해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단 성직자들은 12월 4일 오후 6시 광주 YMCA에서 성직자, 신도, 시민이 함께하는 ‘이라크파병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5일 4개종단 성직자 40여명이 상경해 청와대와 정당대표를 만나 결의문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공동기도회에는 불교계에서 평화실천광주전남불교연대(상임대표 행법스님)가 참여했으며 평화불교연대는 이라크파병 저지를 위한 1인시위를 10월 20일부터 광주 충장로 충장서림 앞에서 무기한 진행하고 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3-11-20 오후 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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