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영등포 보현의 집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배추나누기' 행사에서 조계종 사회부 사회국장 효웅 스님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자, 탤런트 김미숙 씨가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는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법장)이 참여하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공동대표 강명순 외)는 11월 20일 영등포 보현의 집을 방문하고 총 1억6천만 원 상당의 김장배추 4만여 포기를 각 복지재단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사회부 사회국장 효웅 스님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자 20여 명, 협의회 홍보대사 탤런트 김미숙 씨가 참여해 노숙자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장배추 및 재료는 SK텔레콤(사장 표문수)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