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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홍기삼 총장은 “헌혈은 목숨을 살리는 생명보시로서 불교에서는 으뜸공덕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 병고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사회공동체로서 더불어 사는 자비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이혜숙 사무총장은 “혈액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삶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비의 헌혈증 모으기 행사는 13일까지 계속되며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 생명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02)734-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