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문화 > 문화
광주,전남 불교합창예술제 성황
음성공양으로 부처님말씀을 전하는 ‘제7회 광주,전남 불교합창 예술제’가 11월 12일 오후 7시 3백여명의 시민,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찬불가를 통해 일반인들이 불교교리를 알기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지 스님)가 주최한 이번 합창제에는 광주지역 7개 불교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날 광주사암연 회장 현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음성공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며 “찬불가 공연 자리를 더많이 마련해 호남불교가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창제는 무각사 합창단의 ‘성불을 위하여’, 향림사의 ‘얼마나 닦아야 거울마음 닮을까?’, 광주불교사암연합회의 `빛과 자비를 베푸소서', 원효사의 ‘무상게’, 백양사의 `해탈의 기쁨', 원각사의 ‘진리의 빛’, 증심사의 `청산에 살리라‘ 등 일년동안 갈고 닦은 찬불가와 가요를 선보였다.

또한 향림사 유치원생의 전래동요와 연화사 유치원생의 수화, 문성고 사물패 산울림의 초청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3-11-13 오전 10:23: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