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마하합창단'(단장 홍유순)이 창단 11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마하합창단은 11월 12일 저녁 7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찬불가를 비롯한 가곡 10여 곡을 선보인다. 2부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우와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영주장애인복지관의 소리학당 합창단, 가수 임지훈 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하합창단'은 93년 창립해 매년 정기발표회를 갖고, 연등축제, 부처님 오신날 등에는 지역사찰 등에서 음성공양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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