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의 대 서사곡 광주ㆍ전남 불교합창 예술제’가 11월 12일 오후 7시 광주 남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지스님)가 마련한 이번 합창제는 백양사, 증심사, 원효사, 무각사, 향림사, 사암연합합창단 등 광주지역 7개 불교합창단이 참가해 찬불가 20여곡을 선보인다. 이날 초대손님으로 향림유치원생의 ‘전래동요’, 연화유치원생의 ‘수화’, 문성고 사물패가 특별출연한다.
금년으로 7회째 맞는 불교합창제는 찬불가를 통해 포교와 화합을 모색하는 장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불자와 일반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엽 호남지사장